



스피드와 운이 함께 따라줘야 예약할 수 있는 캐빈하우스~많은분들이 미리 준비하고 있다 땡하고 접속 했는데...벌써 마감이라구...하시죠맞아요..저두...미리 준비하고 있다 땡~하고..스피드 있게..그리고 그 담은 운이죠..^^정말 운좋게 24일 예약할 수 있었네요1시30분 도착...정리 끝났다고 미리 짐 풀수 있게 해주셔서 캐빈하우스 앞에차 세우고 짐풀고~~~날씨도 좋구~앞에 흐르는 강물도 기분 좋게 해주더라구요~작년 이맘때 옆에 있는 어린이교통공원에 가며 캐빈하우스랑,,캐러반,,텐트 이용객들을 무지무지 부러워하며 지나갔던 기억이 다시금 나더라구요~올 해도 작년처럼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했더라구요~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캐빈하우스~다락방이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라구요~캐빈하우스앞 나무데크(?)에서 사내아이들 셋이 축구를 했죠..옆 호실에 묵으셨던 분들...아침에 아이들 때문에 잠 깨신거 아닌가 모르겠네요..^^앞에 모래가 어찌나 곱던지..우리 아이들 맨발로 모래놀이하고~하늘을 이불 삼아 누워있었네요~^^세 집이서 아빠들은 빼놓고 엄마들과 아이들만 떠난 여행~너무나 즐거웠답니다바로 옆 어린이교통공원도 있고 근처 전곡리 선사유적지도 둘러보고,,,선사박물관까지~~~볼거리 놀거리도 많은 한탄강관광지~자전거도 타고~~~일요일 아침 11시 퇴실이 어찌나 아쉽던지~~"담에 또 예약해? 응? 알았지?" 노래를 하는 아들녀석 때문에다시한번 또~~눈빠지게 예약해 봐야겠습니다~^^여름 침수피해로 피해를 입은 캐러반이 구석에 세워져 있어 안타깝더라구요~얼른 캐러반과 나머지 캐빈하우스가 복구 되어 더 많은 사람이 예약할 수 있길~~~(많은 짐으로 자전거까지 실고 가기 힘든데..6인자전거 말고..1인자전거 대여도가능하면 더욱 좋겠더라구요~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