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한탄강 캠핑 너무 신납니다.
탁트윈 강가를 바라보며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으면 한주의 스트레스가 확 풀리니까요.
그리고나서 저녁에 먹는 바베큐의소주는 삶의 낙이랄까?
그런데 이번 캠핑에는 어른들보다 애들이 더 좋아했네요.
시내에 뭐 사러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호두파이 때문이죠.
너무 맛있고 간단한 와인에다 먹기에도 좋더라구요.
먹거리도 많이 챙겨왔는데 뭐 파이까지 사냐고 와이프와 애들에게 싫은 소리 좀 했지만
파이와 타르트 넘 맛있더라구요.
저희는 선물세트로 사왔는데
일요일 철수 할때 한세트 더 사와서 집에서 넘 맛있게 먹었네요.
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보았습니다.
위치는 전곡 우체국 근처였는데 자세히는 모르겠고요.
인터넷 찾아보니까 카페모넬로 로 검색하니까 나오네요.